고등 생기부, 이렇게 준비해야 완성된다!
고1~고3 진로단계별 작성 전략 총정리
고등학교 생활, 3년이 정말 길기도 하고
돌아보면 어느 순간 훅 지나가버리죠.
특히 생기부는 한 학기 지나고 나서 “아, 이 활동도 넣었어야 했는데…”
뒤늦게 후회하게 되는 대표적인 영역이에요 😥
근데 더 중요한 사실!
오직 생기부 안에 남은 내용만으로 나를 설명해야 해요.
그러니 더더욱 ‘잘 썼는가’보다
‘흐름이 있느냐, 진로가 보이느냐, 실수가 없느냐’가 핵심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생기부 전략을 한눈에 보여드릴게요!
단순히 기록하는 걸 넘어서
어떻게 해야 입학사정관에게 ‘매력 있는 생기부’로 읽히는지
전체 맥락을 딱 정리해드릴게요 ✨

고1: 생기부는 ‘기록’이 아니라 ‘시작’을 담아야 해요
고1은 뭐든지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활동도 단순하고, 과목 세특도 탐색 중심이 많아요.
중요한 건 “이 학생이 뭔가 해보려 했다”는 흔적이 남는 거예요.
특히 세특에서는 “흥미를 느꼈다 → 작은 탐구를 해봤다” 수준만 보여도 충분해요.
전공을 결정짓는 시기가 아니라,
흥미를 발견하고 기록해두는 시작점이에요.
자율활동이나 동아리도 거창할 필요 없어요.
학교 안에서 한 활동이든, 일상 속 작은 경험이든
내가 어떤 반응을 했고, 뭘 배웠는가를 담으면
입학사정관은 “이 친구, 가능성이 보이네” 하고 느끼게 돼요.
고1은 ‘기록의 양’이 아니라 방향을 잡는 시기로 접근하세요!
고2: 진짜 승부는 여기서 시작돼요
고2부터는 슬슬 전공 관심도 생기고
수업을 듣는 태도도 깊어지잖아요.
이제부터는 세특에 진로 흐름을 자연스럽게 심어야 해요.
“이 단원에서 이런 질문이 생기고, 탐구해봤다”
“이 활동이 내가 관심 있는 분야랑 연결됐다”
이런 문장이 생기부 전체 톤을 바꿔줘요.
동아리, 자율활동은 흐름이 보이도록 이어져야 해요.
예: 고1 땐 환경 관련 활동 → 고2에선 환경 정책 토론과 탐구
이렇게 연결되면 생기부가 ‘이야기’가 되고
입학사정관은 그 이야기 안에서 여러분의 진로 가능성을 발견해요.
고2는 탐색이 확신으로 바뀌는 단계, 그래서 가장 중요해요.
고3: 모든 걸 줄이고, 선명하게 만들어야 해요
고3 생기부는 새로운 걸 추가하는 게 아니라
‘남기고 싶은 문장만 남기는 작업’이에요.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되짚으면서
진로랑 맞지 않거나 흐름이 어색한 건 정리하고
가장 설득력 있는 흐름만 남겨야 해요.
특히 2025 입시부터는
자소서도, 자기평가도 없기 때문에
생기부 자체가 자기소개서 역할을 하게 돼요.
그래서 세특 하나하나, 동아리 문장 한 줄,
심지어 독서기록까지도
“이 친구가 뭘 고민했고,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말해줘야 해요. 이게 진짜 마무리예요.

생기부, 학년별로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 고1인데 전공이 아직 없어요. 괜찮나요?
→ 완전 괜찮아요!
고1은 전공보다 흥미와 참여가 중요해요.
“이 학생, 뭐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구나” 이거면 충분해요.
📌 고2 생기부가 너무 평범한데 바꿀 수 있을까요?
→ 아직 늦지 않았어요.
2학기 활동 계획을 조정하고, 세특 키워드를 정리하면
고3에 진로 연계 흐름을 확실히 만들어갈 수 있어요.
📌 고3인데 이미 다 작성됐으면 끝인가요?
→ 아니요!
생기부에 담긴 문장 구조와 흐름만 정리해도
훨씬 더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끌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줄일지’ 생각해보세요.
생기부는 단지 활동의 모음이 아니에요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걸 좋아했고, 어떤 걸 고민했고,
어떤 방식으로 배워나갔는지를 담는
‘성장의 일기장’이자 ‘진로 탐색서’예요.
그래서 화려하지 않아도 돼요.
중요한 건 흐름,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구조예요.
그게 바로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랍니다.
지금 여러분 생기부는 어디쯤 와 있나요?
혹시
고1인데 아직 아무것도 못 쓴 것 같아서 불안하거나,
고2인데 방향이 잡히지 않아서 막막하거나,
고3인데 지금이라도 수정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면
DM이나 댓글로 지금 상황 알려주세요!
학년별, 진로별, 과목별 생기부 문장 정리 팁
제가 맞춤형으로 도와드릴게요~
진짜 실전용 전략으로요! 😊